★★★★☆
별점 기준: 1점: 읽을 게 후회되는 책
2점: 읽은 게 후회되지는 않은 책
3점: 나의 생각을 바꾼 책 (새로운 걸 배웠다도 포함이긴 한데 그게 엄청 유용해야 함)
4점: 나의 행동을 바꾼 책
5점: 나의 생각과 행동을 모두 바꿨으며, 다른 사람들에게 꼭 읽어봐야 한다고 추천할 책

존 도어 OKR을 읽고 든 생각이다.

정리

  • OKR - Objective, Key Results
    • Key Results를 달생했다면 Objective는 무조건 달성할 수 있어야 함 (직접적으로 연관돼야 함)
      • Key Results는 성공 여부를 무조건 측정 가능해야 함
    • 기업의 ceo나 설립자라면 ‘우리는 이러한 일을 해야 합니다’ 라고 말한 다음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함. 솔선수범 하지 않으면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음
    • 올바른 목표를 선택했다면 핵심 지표는 3~5개로 충분함
      • 각각은 그 자체로 벅찬 도전과제가 돼야 한다
      • 누가 봐도 쉬운 일이면 아무도 최선을 다하지 않음
  • 기업이 okr 시스템을 완전히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몇년이 걸릴 수도 있다. okr 점검은 웬만하면 분기마다 하고 연간은 너무 느리고 신생 기업이면 좀 더 자주 하고…
  • okr을 사용하면
    • 집중할 수 있다
      • 진짜로 중요한 단 한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다
      • 명확하지 않은 리더는 죄악이다
    • 정렬할 수 있다
      • 각자의 okr, 기업 단위의 okr을 전사적으로 공개하면 누가 무엇을 하는 지, 그게 목표에 도움이 되는 지 쉽게 판단할 수 있다
  • OKR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성과 관리 시스템, CFR
    • Conversation
      • 1on1 자주 해라
    • Feedback
      • p2p 평가를 체계화 해라
    • Recognition
      • 서로 자주 인정하고 더 쉽게 인정(감사)할 수 있는 문화 만들기
  • CFR, OKR, (평가와 보상) 이 3가지는 어느 정도는 분리돼야 한다
  • CFR, OKR의 매개채는 좋은 문화이다
  • 구글의 OKR
    • 진행상황 표시
      • 0.0~0.3 - 빨간불, 0.4~0.6 - 노란불, 0.7~1.0 - 초록불
    • 필수적인 OKR과 도전적인 OKR을 구별할 필요가 있음
      • 필수적인 (committed) OKR
        • 기대 점수는 1.0
        • 조직의 모든 자원을 가용해야 가능한 일
        • 달성 못하면 즉시 현 상황을 점검해야 함
      • 도전적인 (aspirational) OKR
        • 기대 점수는 0.7
        • 조직의 모든 자원 이상을 가용해야 가능한 일
        •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몰라도 상관없다.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최종 상태에 대한 이해와 설명은 꼭 필요함
      • 필수적인 OKR을 도전적으로 말하면 →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실패 가능성이 높아짐
      • 도전적인 OKR을 필수적으로 말하면 → 팀은 소극적인 자세를 취함
      • 관성적인 OKR을 세우는 것을 피해야 함
    • 훌륭한 OKR이라면…
      • 5분 안에 작성됐다면 아닐 확률이 높음
      •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할 수 없으면 충분히 다듬지 않은 것
      • 개인 차원의 목표를 팀 차원의 OKR로 정의해서는 안됨
      • 분기 말에서야 확인할 수 있다면 무의미함.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자
      • 반드시 측정 가능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
      • 팀의 업무 활동 중 OKR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추가하자
        • 이게 맞나? 무슨 맥락인지 잘 모르겠다

느낀 점

  • 솔직히 기업들 얘기 나오는 건 다 공감도 안되고 읽어도 딱히 아 배웠다 라고 할 수 있는 게 안 느껴져서 별로였다 ㅜㅜ 그치만 팀 단위로서의 얼라인, 목표 공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줘서 좋았다
  • 이거 읽다가 바로 슬랙 켜서 워크플로우로 문라이트 채널에 매일 아침 9시마다 OKR 보내주는 거 설정했다.
    • 목표는 끊임없이 공유되고 상기돼야 한다.
  • 문라이트의 4분기 OKR은 구글 기준으로 얘기하면 필수적인 OKR인 것 같다.
    • 문라이트가 이번에 처음으로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한다. 이러한 맥락에서 핵심 지표를 2개로 잡고, 그리고 도전적인 OKR로 잡지 않은 게 잘한 것 같다. 이건 나중에 PO 회고? 주저리주저리 글 쓰면서 얘기해 보겠다.
  • CFR 좋은 거 배워간다.
    • 1on1 정말 중요한 것 같다. 그냥 이 사람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들에 대해서도 막상 들어보면 또 너무 다르다.
    • 주간 회의나 월간 회의 때 서로 칭찬하는 시간도 만들어 봐야겠다.
  • 그냥 이거 읽고 딱 느꼈다. 리더의 덕목 중에 의사결정을 잘 내리는 것은 운의 요소가 많이 껴있지만 (물론 이게 제일 성과 면에서 베스트), 우유부단한 리더는 진짜 죄악인 것 같다.
    • 목표가 분명하고, 뭘 해야 하는 지 직원들에게끔 진심으로 공감시킬 수 있어야만 진정한 퍼포먼스가 나오는 것 같다. 이걸 잘하게 해주는 도구가 OKR인 것 같다.
    • 사실 내가 장기적으로 따르고 싶거나 되고 싶은 사람은 전자가 아니라 후자인 것 같다. (딱히 반대되는 속성도 아니긴 하다… 그냥 둘중에 고르라면 후자)